유리 종류

로이유리 (Low-E Glass)

유리 표면에 금속 또는 금속산화물을 얇게 코팅한 것으로 열의 이동을 최소화시켜주는 에너지 절약형 유리이며 저방사유리라고도 합니다. 로이(Low-E:low-emissivity)는 낮은 방사율을 뜻합니다. 특성상 단판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복층으로 가공하며, 코팅면이 내판 유리의 바깥쪽으로 오도록 만듭니다.

따라서 건축물에 설치했을 경우 단열효과가 커서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로이 유리는 특성상 단판으로 사용하는 경우보다는 복층으로 가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코팅면이 내판 유리의 바깥쪽으로 오도록 만듭니다. 
(출처 -로이유리 [low-E glass] (두산백과))

일반유리 에너지절감이 낮은 방면 로이유리는 에너지 절감 50%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열관류율 역시 낮습니다. 가시광선을 잘 투과시키고 복사열을 반사시키므로 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적외선에 대한 반사율이 높아 단열에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복층유리 (2중 유리 - Double Glaszing)

두 장의 유리를 일정한 간격으로 하여, 주위를 접착제로 접착해서 밀폐하고, 그 중간에 완전 건조 공기를 봉입한 유리. 단열 · 차음 · 결로 방지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페어 글라스라고도 합니다.
(출처 - 2중 유리 [double glazing, 二重琉璃] 
(건축용어사전, 2011. 1. 5., 성안당))

유리 사이에 아르곤 가스를 주입하여 건조층을 넣음으로서 아르곤 가스의 공기보다 낮은 열전도율로 결로 현상과 냉/복사 현상을 억제하여 단열 효과를 높여줍니다. 물론 아르곤 가스는 인체에 무해하므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